불치병과 난치병을 앓고 있는 현경석, 변영진 부부, 영화 '7번방의 선물' 김황성 작가, 살인누명을 쓰고 온두라스에 억류된 유학생 한지수, 故 김자옥-오승근 부부, 꽃미남 베스트셀러 작가 소재원, 한국의 폴포츠 최성봉, 연예계의 거장 송해, 구봉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의 비틀즈 '키보이스'의 멤버 윤항기, 영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이자 한국의 슈바이처 故 이태석 신부, 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 우리들의 평범한 영웅 전제용 선장.
무엇보다 '그대가 꽃'에서 엿볼 수 있는 이야기는 짜여진 드라마, 영화가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이기에 더욱 남다른 감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나아가 잘 알려진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우리네 평범한 이웃들의 특별한 삶을 섬세하게 조명해 보다 깊은 울림을 안기고 있다.
이렇듯 '그대가 꽃'안에서 펼쳐지는 진솔한 이야기들은 매회 많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심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상황. 또한 삶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어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일일 손님이 MC 인순인와 셰프 신효섭을 찾아와 운명적인 삶을 이야기하는 KBS 1TV '그대가 꽃'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