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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2' 서현진-윤두준, 친구에서 연인으로? 달밤 자전거 데이트 '달달'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21 09:24 | 최종수정 2015-04-21 09:24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서현진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서현진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과 서현진이 달밤의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5회에서는 대영(윤두준)과 수지(서현진)의 자전거 데이트가 그려졌다.

수지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는 대영이 자연스럽게 상우(권율)와의 만남을 주선하려 했다. 이 같은 뒷사정을 모르는 상우는 자전거나 타자며 들뜬 모습.

그런데 여기엔 문제가 있었다. 수지가 자전거를 탈 줄 몰랐던 것. 수지는 "그 나이에 자전거를 못 타냐?"라는 대영의 구박에 "뚱뚱할 때 엉덩이가 안장을 먹는다고. 뚱뚱한 여자들은 다 그래!"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대영이 "왜 그렇게 비뚤어졌냐?"라 꾸짖자 수지는 "너만 아니었어도 그런 트라우마 안 생겼어"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수지는 "걱정 마. 다이어트도 했는데 그깟 저전거 하나 못 탈까봐?"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대영은 그런 수지를 위해 속성 강의에 나섰다. 달밤의 자전거 데이트는 그렇게 성사됐다. 재빠르게 자전거 타는 법을 익힌 수지는 "나 천잰가 봐. 되게 잘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대영은 "착각하지 마. 좋은 선생을 만나서 그런 거니까"라 받아쳤다.

그러나 이후 수지가 상우 앞에서 겨드랑이 땀 굴욕을 당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서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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