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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서현진
수지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는 대영이 자연스럽게 상우(권율)와의 만남을 주선하려 했다. 이 같은 뒷사정을 모르는 상우는 자전거나 타자며 들뜬 모습.
그런데 여기엔 문제가 있었다. 수지가 자전거를 탈 줄 몰랐던 것. 수지는 "그 나이에 자전거를 못 타냐?"라는 대영의 구박에 "뚱뚱할 때 엉덩이가 안장을 먹는다고. 뚱뚱한 여자들은 다 그래!"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대영이 "왜 그렇게 비뚤어졌냐?"라 꾸짖자 수지는 "너만 아니었어도 그런 트라우마 안 생겼어"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수지는 "걱정 마. 다이어트도 했는데 그깟 저전거 하나 못 탈까봐?"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수지가 상우 앞에서 겨드랑이 땀 굴욕을 당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서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