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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어버이날을 맞아 정통 디너쇼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태진아는 적우와 같이 듀엣으로 추억의 히트곡 '여고시절'을 열창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적우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영광 편에 출연해 '여고시절'을 통해 댄스 가수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태진아는 '옥경이', '거울도 안보는 여자', '노란 손수건', '동반자', '사모곡', '바보',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애인', 잘 살거야, '사랑은 돈보다 좋다', '사랑타령'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국민 가수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 아이돌가수 강남과 함께 '전통시장'을 발표, 재래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살리기에 나서 각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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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