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풍문으로 들었소', 전국+2049 시청률 동시 석권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4-21 11:27 | 최종수정 2015-04-21 11:27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이하 풍들소)'가 월화극 선두로 나섰다.

20일 방송된 '풍들소' 17회는 전국 시청률 11.6%(닐슨코리아 집계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10.9%), KBS2 '블러드'(4.7%)를 제치고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또 젊은 세대 시청률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5.1%를 기록, 4.2%에 그친 '화정'을 넘어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호(유준상)와 영라(백지연)의 은밀한 만남을 눈치챈 연희(유호정)가 남편 정호를 응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회에서는 봄(고아성)과 인상(이준) 등 모든 사람들을 강제 외박 시킨 뒤 둘만 남은 집안에서 연희가 정호에게 또한번 일격을 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