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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슈주 한경 출연 '타이거 마운틴' 압도적 스케일 예고편 공개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4-20 20:31


전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타이거 마운틴>이 압도적 스케일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서극 감독이 5년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신작 <타이거 마운틴>이 오는 4월 23일 개봉을 앞두고있다. 곡파의 인기소설 [임해설원]을 각색한 동명의 경극을 영화화해 만들어진 영화 <타이거 마운틴>은 1940년대 후반 중국, 2차 세계대전 직후 위호산 등지에서 창궐하는 엄청난 수의 도적단에 맞서 소수 정예의 203부대가 기발한 비밀작전으로 적들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려 5년 여의 준비 기간과 총 제작비 220억원이 투자된 초대형 전쟁 블록버스터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전쟁 씬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바로 내로라하는 중국 스타들이 총출동해 펼치는 환상의 연기 호흡이다. 그 중에서도

전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의 출연은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한경은 2011년 <대무생>을 시작으로 액션과, 코미디, 멜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중국에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2014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 출연하며 한국과 중국을 넘어 할리우드에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해 비와 이병헌 등 한국 배우들의 뒤를 잇는 세계적인 스타가 될지 주목 받고 있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검증 받은 한경이 이번에는 서극 감독의 <타이거 마운틴>을 통해 지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며 과거와 현재의 잇는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져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적은 수의 인원으로 엄청난 규모의 무기와 병력을 보유하고 있는 적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203부대의 두뇌 싸움과 그 사이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가 시험받는 상황 등을 보여주며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심리전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203부대와 좌산조 도적단의 전면전 장면에서는 탱크를 비롯한 각종 무기가 등장해 모든 것을 날려버리며 스펙타클한 볼거리와 전쟁 씬의 거대한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슈퍼주니어 한경의 출연으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는 것은 물론 압도적인 스케일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서극 감독의 초대형 전쟁 블록버스터 <타이거 마운틴>은 오는 4월 23일 국내 개봉과 동시에 올레tv, 홈초이스, T스토어, 호핀, 네이버 N스토어, 구글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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