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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박진우와 심상치 않은 기류 포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20 19:28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박진우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박진우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와 박진우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20일 KBS2 '오늘부터 사랑해' 측은 극중 박진우(강도진)와 임세미(윤승혜)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우는 굳은 의지가 담긴 눈빛으로 임세미를 응시하고 있다. 임세미도 박진우의 눈빛을 피하지 않고 똑바로 눈을 마주하고 있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돈다. 연이은 만남으로 서로에게 마음을 서서히 열어가던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로 마주 앉아 있는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강도진(박진우)은 승혜의 해고가 부당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왠지 모를 감정과 미안함에 그녀와 장범석(김병세)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11회 예고편에서는 세령의 거짓말로 승혜가 부당 해고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범석이 세령을 불러 승혜에게 직접 사과하라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도진의 도움으로 승혜가 억울한 오명이 벗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천재 바리스타 정윤호(고윤)는 승혜를 바리스타로 키워보고 싶다고 폭탄선언,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하며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2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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