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9시30분에 TV조선에서 방송되는 <위대한 이야기> 다섯번째 에피소드 '못생겨서 죄송합니다'에서 고(故) 이주일 역을 맡은 배우 박영수의 사진이 화제다.
배우 박영수는 "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잠자리에 들기전까지 자료화면을 보고 연구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이 아닌 선생님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라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했다."며 준비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말했다.
<위대한 이야기> 다섯번째 에피소드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미디황제 고(故) 이주일의 삶을 국내 처음으로 다뤘다.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위대한 이야기>는 광복 이후 지독히 가난했던 시절을 견디고 고도성장과 치열한 경쟁의 터널을 통과해야 했던 우리 모두의 드라마로 어제를 통해 오늘을 비춰보며 내일에 대한 희망을 꿈꾸는 이야기로 역사의 격량을 헤지고 시대와 당당히 맞서 그 시간을 살아낸 실존 인물 또는 사건을 매 회 하나씩 다루는 단막극 형식의 다큐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