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김현정/연출 백상훈,김성윤 /제작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가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치렀다.
한데 모인 세강고 2학년 3반 학생들은 십대다운 활기찬 모습으로 현장을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고사가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진지한 모습으로 드라마의 대박을 함께 기원해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연출을 맡은 백상훈 감독은 "여러분과 함께 좋은 작품을 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모두 합심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 나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파이팅을 외쳐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고사를 지켜본 '후아유-학교2015'의 한 관계자는 "실제 학교를 옮겨놓은 듯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였던 만큼 더욱 활기차고 10대만의 패기와 열정이 느껴져 모두가 대박을 예감했다"고 귀뜸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를 대표하는 흥행불패 브랜드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후아유-학교2015'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과 그들을 둘러싼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
고사 현장마저도 풋풋함으로 가득했던 KBS 2TV '후아유-학교2015'는 오는 4월 27일(월) 밤 10시에 블러드 후속으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