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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f' 유연석 강소라, 하트 넘치는 대본 인증샷 '커플 케미'

기사입력 2015-04-17 09:00 | 최종수정 2015-04-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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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Œf' 유연석 강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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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Œf' 배우 유연석과 강소라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17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Œf'(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제작 본팩토리) 측은 두 배우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본 인증샷은 대본 리딩 직후 진행된 사진으로 두 사람은 별도의 포즈 요구가 없었음에도 서로 상의하며 하트 모양으로 포즈를 잡아 '커플 케미'를 뽐냈다. 강소라가 먼저 한 팔씩 들어 하트 모양 포즈를 만들자고 제안하자 유연석 역시 그에 흔쾌히 응한 뒤, 이어 손가락으로 앙증맞은 하트를 만들자며 포즈를 제안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단독 샷에서도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들다운 밝으면서도 기분 좋아지는 표정과 포즈로 다양한 인증샷을 만들어 냈다.

두 사람은 본 촬영에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친밀한 모습으로 대본 리딩을 끝낸 것은 물론, 대본 인증샷에서도 멋진 호흡을 자랑해 드라마 속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맨도롱 또Œf'에서 백건우 역할로 '애정결핍 베짱이'가 될 유연석과 이정주 역할로 '홧병걸린 개미'가 될 강소라는 대본 리딩 이후 상큼 발랄한 인증샷으로 본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멋진 호흡을 드러냈다.

먼저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에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대본을 읽는 모습의 사진을 붙여 놓은 것만으로도 '선남선녀 둘 다 하얗고 예쁘다', '잘 어울림', '따뜻한 봄 제주도 배경까지 더 기대돼요. 케미 진짜 대박일 듯', '둘 다 하얗고 둘 다 길쭉하고 둘 다 성숙해 보여서... 붙어만 있어도 물 오른 연애처럼 보일 듯' 등의 호평을 내 놓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거기에 홍자매가 선보이는 상큼발랄한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작을 연출해 온 박홍균 PD가 함께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첫 방송을 기다리는 팬들이 늘어가고 있다.


'맨도롱 또Œf'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Œf'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맨도롱 또Œf'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 방언으로, 그 의미처럼 두 남녀 주인공이 기분 좋게 따뜻한 사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가 될 것이다. '앵그리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맨도롱또Œf' 유연석 강소라

'맨도롱또Œf' 유연석 강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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