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로다주, 동네 헬스장 아저씨 포스 '아이언맨 맞아?'

'어벤져스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어벤져스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히어로가 아닌 동네 아저씨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전 6시. 운동이 반 정도 끝났다. 조스 웨던 감독,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한테는 아무 연락이 없다. 분명히 너무 많은 코리안 비비큐를 먹어서일 것이다. (만약 그런 게 있다면 말이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텅빈 헬스장에서 거친 수염과 모자를 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에서 친근한 동네 아저씨 다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한 '어벤져스2' 배우들과 감독은 16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오후 8시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는 팬들과 함께 하는 레드카펫 행사 및 Q&A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