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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오정연, 가감없는 전남편 언급에 '전회 대비 시청률 0.9% 상승'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17 08:00 | 최종수정 2015-04-17 08:01



'썰전' 오정연

'썰전' 오정연

방송인 오정연의 출연으로, '썰전'이 전회보다 0.9% 상승한 시청률을 보였다.

17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썰전'은 3.2%(이하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2.3%)보다 무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월 프리선언을 한 KBS 전 아나운서 오정연이 출연했다. 오정연은 방송에서 전 남편 서장훈에 대해 가감없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가 하면, 프리선언을 하게 된 이유와 더불어 대학시절 배우 김태희와의 인연을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이 4.4%의 시청률로 종합편성채널 4사 중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가 3.5%로 2위를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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