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어 세계를 놀라게 한 2015 이탈리아 뉴 웨이브 무비 <아리아>가 개봉 전 제7회 이탈리아영화예술제에서 관객과 먼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2014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과 부산국제영화제, 마리끌레르영화제 등에서 소개되며 특별하고 감각적인 영화의 등장을 알렸던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의 <아리아>는 사랑받고 싶은 아홉 살 소녀 아리아의 지독한 성장통을 과감하고 스타일리시하게 그려낸 2015 이탈리아 뉴 웨이브 무비이다. 프랑스의 대표 연기파 배우인 샤를로뜨 갱스부르의 퇴폐적이고 고혹적인 변신과 함께, 이탈리아의 김새론으로 불리는 지울리아 살레르노의 미친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리아>는 <아이 엠 러브>의 갱가 바바라 알베르티와 플라시보의 보컬인 브라이언 몰코의 음악 참여 등으로 예비 관객의 취향을 저격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과감하고 강렬한 미장센과 함께 화려하고 독특한 이탈리안 무드를 뽐낼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의 뷰티컬트무비 <아리아> 는 오는 4월 23일 개봉해 관객을 찾아간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