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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지현 남편과 결혼 7개월 만에 출산 "결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기사입력 2015-04-15 08:23 | 최종수정 2015-04-15 08:24

이지현
택시 이지현 남편
'택시' 이지현-남편 속도위반 혼전임신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아이돌에서 아내, 엄마로 돌아온 걸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 딸과 아들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했다.

이날 이지현은 결혼 7개월 만에 딸을 출산한 것에 대해 "1월 달에 아기가 생긴 걸 알았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 선택의 폭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아내 이지현의 말에 김중협 씨는 "그거 좀 말이 이상한데"라고 고개를 갸우뚱하며 "양가의 허락을 받은 후 급속도로 사랑이 커져 본능적으로 아기가 생긴 거다"라고 정리해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 골프 모임에서 만난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출신 대기업 D건설회사 팀장인 7세 연상 김중협 씨와 3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같은 해 10월 딸 김서윤 양을, 올해 1월에는 아들 김우경 군을 낳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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