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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이유영 "허벅지로 수박 터트리는 훈련 받아…깜짝 놀랐다"

기사입력 2015-04-14 12:59 | 최종수정 2015-04-14 12:59



'간신' 이유영 / 사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간신' 이유영


'간신' 이유영이 극 중 역할을 위해 허벅지로 수박을 터뜨리는 훈련을 했었다고 말했다.

1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간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 민규동 감독이 참석했다.

연산군(김강우 분)에게 바쳐진 '운평' 중 한 명인 설중매 역을 맡은 이유영은 고생한 장면에 대해 "수박이나 홍시, 호박 등 과일과 채소를 이용해 훈련을 하는 게 많이 나온다. 굉장히 놀랐다. 관객 분들도 재밌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유영은 "예를 들어 허벅지로 수박을 터트리는 훈련을 했다. 편집되지 않았다면 영화 상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유영은 극 중 조선 최고의 명기 설중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간신'은 조선 최악의 폭군 연산군(김강우 분)을 마음대로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 임숭재(주지훈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간신' 이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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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이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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