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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영, 드라마 제작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새 둥지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5-04-14 14:36


박세영. 최문영 기자

배우 박세영이 새 둥지를 틀었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대표 이효영,홍성광)는 14일 박세영 영입 소식을 전했다. 박세영은 서구적인 마스크로 데뷔 초부터 의류, 외식, 금융 등 CF계의 블루칩으로 출발, 2011년 SBS '내일이오면', '신의','적도의 남자','사랑비','학교2013'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통해서 연기자로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MBC'우리 결혼했어요'에 2PM 우영과 가상부부로 출연해 크게 주목 받았고, KBS'뮤직뱅크' MC를 맡아 재치 있는 말솜씨를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맹활약 하고 있다. 박세영은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이번에 든든한 둥지가 생긴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영을 영입한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솔약국집 아들들', '탐라는도다','버디버디','내 생애 봄날'등 인기 드라마를 제작해 온 제작사로 지난해 재창업을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나며 콘텐츠 배급 및 유통, 공연기획, 연예인 매니지먼트 분야로 그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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