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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다시 출연 정창욱과 대결 "차이 많이 날 것" 돌직구

기사입력 2015-04-13 20:41 | 최종수정 2015-04-13 20:41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정창욱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정창욱

중화요리 스타 셰프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이연복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다시 출연해 이번엔 정창욱 셰프와 맞대결을 펼친다.

1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2회에서는 게스트 강균성이 냉장고를 부탁한 가운데 이연복 셰프와 정창욱 셰프가 맞붙는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 2주 동안 해외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최현석 셰프를 대신해 등장해 명품 짬뽕 요리로 첫 승을 따낸 바 있다.

평소에는 얌전하지만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창욱 셰프와 설명이 필요 없는 요리 대가 이연복 셰프의 첫 대결에 모든 출연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천하의 정창욱 셰프도 요리 경력 43년의 대 선배 이연복 셰프와의 대결은 부담스러운 듯 요리 시작 전부터 평소와는 다르게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이연복 셰프는 대결전 "정창욱 셰프의 요리와는 많은 차이가 날 것"이라고 돌직구를 던지기도 했다.

심지어 정창욱 셰프는 이연복 셰프의 필살기에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초로 요리 대결 도중 벨을 누르며 기권을 외쳤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정창욱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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