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 나인뮤지스 경리가 깜짝 키스 접촉사고를 냈다.
서강준의 활약은 커플 명랑 운동회 코너에서도 이어졌다. 철봉에 매달려 상대를 떨어뜨려야 하는 게임에서 서강준은 촬영 내내 보여주던 꽃미소의 자상남이 아닌 카리스마 상남자로 돌변했다고. 서강준은 철봉에 매달려 숨겨진 근육과 승부욕으로 남성미를 과시하며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또 한번 들었다 놓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서강준은 접촉 사고로도 맹활약했다. 입술로 하트를 옮기는 '뽀뽀뽀 게임'에서 많은 커플들이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키스의 위기를 넘겼는데, 서강준과 나인뮤지스 경리는 위기를 넘지 못하고 돌발 키스의 주인공이 된 것.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기도 한 서강준과 경리의 돌발 키스 장면은 보는 이들까지 아찔하게 만들었다.
한편 러브 버라이어티의 원조 '천생연분 리턴즈'는 9일 오후 11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