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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임지연, 갯벌 여전사 등극…이성재 "안젤리나 졸리보다 낫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4-09 16:16



'정글의 법칙' 이성재 임지연

'정글의 법칙' 이성재 임지연

배우 이성재가 후배 배우 임지연을 극찬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임지연이 저녁 식사 재료를 구하기 위해 직접 갯벌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임지연이 간 갯벌은 전날 사냥에 나섰던 병만 족장마저도 다시는 오고 싶지 않다고 혀를 내둘렀던 만큼 걷기도 힘든 장소였다.

하지만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임지연은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거침없이 게와 조개를 사냥하는 것은 물론, 온몸에 이어 얼굴까지 진흙을 잔뜩 바른 채 노래를 부르는 등 의외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본 이성재는 "안젤리나 졸리 보다 낫다"고 극찬하며 임지연의 에너지 넘치는 생존 능력을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임지연의 다양한 매력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글의 법칙' 이성재 임지연

'정글의 법칙' 이성재 임지연

'정글의 법칙' 이성재 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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