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와 한예슬의 재킷에 화려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1일 영화 '장수상회' VIP 시사회에 참석한 최지우와 컬렉션 참석 차 출국한 한예슬, 두 여배우의 재킷이 지금까지의 봄 재킷과는 다른 느낌을 전하네요. 누구나 한 번쯤 입어 봤을 카키 계열의 아우터이지만 남다른 느낌이 들었던 이유는 뭘까요? 바로 다채로운 컬러의 디테일한 나비문양이 프린팅 됐기 때문입니다. 같은 듯 다른 느낌의 의상,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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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최지우의 나비프린팅 아이템은 야상 재킷입니다. 스니커즈와 데님으로 매치한 그녀의 영화 관람 패션은 소탈하지만, 곳곳에 포인트를 준 점이 인상적이네요. 안감과 겉감이 다른 아이템을 소매를 접어 활용한 디테일한 모습에서 패셔니스타의 센스가 느껴집니다. 야상 재킷은 다양한 형태의 주머니와 지퍼 장식을 통해 와일드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가득 뽐낼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최지우의 나비 야상은 생기발랄하네요.
같은 컬러와 프린팅의 아이템이지만 각각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색다른 느낌을 표현한 최지우와 한예슬, 역시 명실상부한 탑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