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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장동민-강민혁, '엄마가 보고 있다' MC 발탁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4-09 10:11 | 최종수정 2015-04-09 10:17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배우 이본, 개그맨 장동민, 씨엔블루 강민혁이 JTBC 새 예능 '엄마가 보고 있다'의 MC로 발탁됐다.

'엄마가 보고 있다'는 엄마가 자녀들의 치열한 하루를 지켜보면서 그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제작진은 "한 개인의 평범한 일상도 엄마의 눈으로 바라보면 기쁘고, 화나고, 안타깝고 즐거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의 엄마가 자녀의 하루를 관찰하는 모습에서 '모심전심-모든 모심은 통한다'라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자녀들의 하루는 이 시대 우리 사회의 단면을 짚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마가 보고 있다'의 고정 MC로 JTBC에 첫 출연하는 이본은 평소 엄마에 대한 같한 애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본은 '엄마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자녀의 하루'라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공감하며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장동민은 '엄마가 보고 있다'에서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현실적인 감각으로 자녀의 일상과 엄마의 시선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와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강민혁은 20대 자녀의 입장을 대변할 예정이다.

또한 '엄마가 보고 있다'에는 최고의 연기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8명의 엄마군단이 출연한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엄마군단은 의뢰인의 사연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공감을 극대화시킨다.

'엄마가 보고 있다'는 5월 초에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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