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이 김동길 박사를 존경하고 자랑스러워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특히 조영남은 "김동길 박사님에게 '형님'이라는 존칭을 쓰는 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진심을 담아 존경의 뜻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조영남은 "지금까지 <낭만논객>을 하는 동안 우리 큰형님(김동길 박사)의 구두를 봐왔는데, 매번 똑같은 구두를 신고 오신다"며 김동길 박사의 검소한 면모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삶과 인생, 그리고 인간의 멋에 대한 김동길 박사, 김동건 아나운서, 조영남 등 국내 최고령 MC 3인방의 깊이 있는 담론은 오늘(4월 9일, 목)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TV조선 <낭만논객>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