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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 윤예주 죽인 김태훈에 분노 "엄마가 잡는다"

기사입력 2015-04-08 22:21 | 최종수정 2015-04-0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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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 김태훈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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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이 김태훈의 정체를 알아채고 복수를 다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7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가 도정우(김태훈)의 정체를 눈치챘다.

조강자는 도정우의 집에서 죽은 진이경(윤예주)이 보낸 편지와 임신테스트기를 발견한 후 경악했다. 조강자는 집으로 돌아가 딸 오아란(김유정)에게 도정우와 진이경의 관계를 추궁했다.

이에 오아란은 "진이경은 왕따였다. 한 번 친해지면 자기 모든 걸 다 내줬다. 그만큼 외로웠다. 그러다 날 만나기 전에 도정우가 그런 사람이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진이경을 갖고 놀다 싫증 난 도정우는 가장 악랄한 방법으로 이경이를 버렸다"고 털어놨다.

오아란은 "도정우는 이경이가 전학을 가지 않으니까 고복동(지수)을 시켜 괴롭혔다"고 말했고, 조강자는 "그래서 도정우가 고복동한테 다 뒤집어씌운 거냐"며 분노했다.

그러자 오아란은 "엄마는 모른 척해라. 도정우가 알면 엄마까지 이경이처럼 당할 거다"라고 걱정했고, 조강자는 "엄마가 해결한다. 엄마가 도정우 잡는다"고 복수를 결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앵그리맘' 김희선 김태훈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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