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는 서울 마포구 소재 주차장 및 자택에서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3차례 중 두 차례는 친구 이모씨와 함께 피웠고 나머지 한번은 혼자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센스는 지난 2012년 4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어 팬들의 실망은 더 커질 전망이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대마초 500g을 밀수입했다가 경찰에 적발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