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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현영, 네살배기 딸 한마디에 눈물 펑펑...뭐라고 했기에?

기사입력 2015-04-08 10:53 | 최종수정 2015-04-08 10:54



똑순이 슈퍼맘 현영이 네 살배기 딸 한마디에 눈물을 쏟았다.

8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하는 tvN '엄마사람' 2회에서는 미운 네 살 딸 다은이를 꼼수 육아로 응대하며 똑순이 슈퍼맘의 모습을 자랑했던 현영을 눈물짓게 한 사연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현영은 딸이 감기에 걸려 평소보다 더 음식 투정을 부리고 고집을 피우지만 끝까지 인내심 있는 모습을 유지했다. 그러나 딸 다은이가 함께 놀던 중 현영에게 평소 하지 않았던 감정 표현을 전하고 결국 현영은 인터뷰 도중 감동의 눈물을 쏟아냈다.

이외에도 황혜영은 초능력을 발휘하듯 아이의 상황을 멀리서도 잘 알아채고 체력의 한계를 넘어서며 두 아이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슈퍼맘의 모습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베이비시터 구인을 위해 직접 면접에 나서는 리얼한 육아의 모습까지 모두 전파를 탄다.

또 이지현은 딸과 함께 처음으로 문화센터에 방문한다. 색다른 경험이지만 "아는 사람이 없고 문화센터 내 엄마들끼리 이미 친분이 두터워 쑥스러웠다"며 진심 가득한 소감을 했다.

한편 '엄마사람'은 기존 육아 버라이어티와 달리 엄마의 일상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는 '격한공감 엄마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2세를 출산하며 엄마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현영, 이지현, 황혜영과 이들의 자녀가 함께 출연한 '엄마사람' 2회는 8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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