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권율
특히 금요일에는 누구보다 빠르게, 열정적으로 업무를 처리. 금요일에만 발휘되는 '워커홀릭남'의 면모는 금요일 빠른 퇴근을 바라는 '퇴근바라기' 직장인들의 공감을 일으키며, 이상우 캐릭터의 매력을 더했다. 남보다는 나, 내 시간이 중요한 남자 이상우인 만큼 어제 방송에서도 '아웃오브안중'의 무관심함을 여과 없이 드러내 과연 그의 관심사는 무엇인지 그토록 퇴근을 바라는 상우의 퇴근 후 일상을 궁금케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권율은 혼자남,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식샤를 합시다2> 속 소통형 캐릭터에 자리. 일상처럼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덤덤한 감정연기와 직장에서와는 다르게 집 안에서 보이는 온화한 표정 연기는 훈훈한 남자주인공에 무한 감정이입을 부르며,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식샤를 합시다2' 권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