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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공승연
이날 서봄은 만취한 한인상(이준)을 대신해 휴대전화를 확인하던 중 장현수(정유진)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봤다. 문자에는 '네 와이프 언니 단속 좀 해야겠더라. 상대가 누군 줄 알아? 무려 조세영. 이 동네 생리를 너무 몰라. 원나잇으로 뭘 얻겠다고'라는 서누리의 스캔들을 언급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앞서 서누리는 야망을 드러내며 재벌 2세와 하룻밤을 보냈고, 이는 상류층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의 귀에까지 들어간 것.
이에 정순은 "헛소문일 수도 있다. 사실이라 해도 한순간의 실수일 것이다"라고 위로했지만, 서봄은 "사람들이 얼마나 잔인한데 내가 겪어보지 않았냐. 얼마나 끔찍한지 안다. 언니는 정상적으로 살아야 하는데 나 때문에…"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누리도 자신의 찌라시를 접하고 "미친놈"이라며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스포츠조선닷컴>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공승연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공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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