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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이날 김진애는 새벽같이 출근하는 서누리의 낡은 구두를 수선했지만, 서누리는 선물 받은 명품 구두를 신고 집을 나섰다. 또한 평소 타던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고, 콜택시를 이용했다.
출근하는 서누리를 본 삼촌 서철식(전석찬)은 "이 시간에 무슨 택시를 타느냐"고 말했고, 김진애는 "명품구두 신고 지하철 계단 오르기 싫다며 저렇게 택시를 타고 나갔다"고 한숨 섞인 반응을 보였다.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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