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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배우 유병재, 김창환, 이이경이 배우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을 패러디해 재미를 안겼다.
이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욕설을 주고 받아 논란이 일었던 이태임과 예원의 대화를 패러디한 것. 앞서 이태임은 제주도에서 이재훈, 예원과 촬영을 하던 중 예원에게 욕설을 했고, 이후 해당 원본영상이 웹상에 공개돼 논란이 일자 예원 측이 사과글을 게재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같은 패러디는 KBS 2TV '개그콘서트', tvN 'SNL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등은 물론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각종 패러디로 생산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초인시대'는 어느날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 성인 남성이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되고, 첫 경험을 하는 순간 능력이 없어진다는 독특한 설정이 눈길을 끈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