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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팀이 강적을 만났다.
경기 중 박건형은 환상적인 백스핀 드롭 슛 공격을 선보이는가 하면 서지석은 빠른 스피드의 공격력으로 예체능 팀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이형택은 헤딩으로 공을 쳐내며 일명 도다리 수비를 선보이며 빗장수비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에 이호근 아나운서는 연신 흥분한 어조로 "죽기 살기로 할 경기일 줄 몰랐습니다. 이 경기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라며 감탄했다. 또한 곽춘선 해설위원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이제부터는 두 팀의 집중력 싸움입니다"고 밝혔다.
한편 예체능 족구팀과 도전자팀의 자존심이 걸린 족구대결은 7일 오후 11시 10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