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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과 '中 우결' 호흡 리우웬, 알고보니 '동양인 최초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기사입력 2015-04-03 23:41 | 최종수정 2015-04-03 23:59



최시원 리우웬

최시원 리우웬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가상 부부로 출연할 가상 아내 리우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시원이 중국판 '우결'인 '우리사랑하기로 했어요'에서 중국의 톱모델 리우웬(류문)과 함께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최시원 가상 부인 리우웬은 1988년 출생으로 중국 '뉴실크로드월드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면서 유명해졌다. 리우웬은 이후 베이징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불과 몇 개월만에 FHM, 하퍼스 바자, 코스모폴리탄 등의 지면을 장식하며 핫 모델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2007년 차이나 보그 등 다수의 잡지를 장식하며 유명세를 탔고, 샤넬 에르메스 장폴 고티에르 등 파리 밀라노 뉴욕의 런웨이를 누비는 톱모델로 성장했다.

리우웬은 2011년 세계 최고 미녀 99인 중 유일한 아시아인으로 22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동하며 동양인 최초로 두번이나 '엔젤'이 되기도 했으며 에스티 로더 모델까지 발탁되면서 세계적인 모델로 입지를 굳혔다. <스포츠조선닷컴>


최시원 리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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