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3' 김경호 극찬 "17년 전 양파 아냐…노래 엄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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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3' 김경호 양파

'나는가수다3' 김경호 양파

'나는 가수다3' 김경호가 양파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3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는 가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졌다. 1차 경연의 미션은 대한민국 노래방 애창곡.

이날 양파는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선곡했다. 양파는 "이 노래가 어머니를 위해 만든 노래로 안다. 나의 목소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어머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무대에 오른 양파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에 애절한 감성까지 더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양파의 무대를 본 김경호는 "양파 노래가 엄청 늘었다. 17년 전에 만났던 양파가 아니고 지금의 나이에서 보이는 원숙함이 보였다"라며 "양파에게 1위를 주고 싶다"고 감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나는가수다3' 김경호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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