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디쇼' 유승옥 "몸짱 아줌마 수박만한 엉덩이 볼때마다 감탄"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1층 스튜디오에서 온스타일 '더바디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MC로 발탁된 최여진, 유승옥, 레이디제인이 참여했다.
여자들의 신체에 대한 고민을 솔직 발칙하게 논하며 부위별 최고 바디케어 아이템과 운동법 등을 아낌 없이 공개하는 온스타일 '더 바디쇼'는 국내 최초 스타일리시 바디 프로그램이다. 오는 6일 첫방송된다.
제작발표회 무대에 입장하고 있는 유승옥.
상암=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4.03

'더바디쇼' 유승옥

'더 바디쇼' 유승옥이 워너비 스타로 '몸짱 아줌마'를 꼽았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사옥에서는 온스타일 '더바디쇼'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최여진과 유승옥, 레이디제인, 윤형석PD가 참석했다.

이날 유승옥은 "내 워너비 스타라면 몸짱 아줌마다. 그분의 수박만한 엉덩이를 볼 때마다 감탄한다"며 "그 분을 우리 '더 바디쇼'에 올 수 있도록 힘써보겠다"고 밝혔다.

또 유승옥은 이상형에 대해 "남자다운 엉덩이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며 "힙이 업 된 분들 있지 않냐.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요즘 그런 부분이 눈에 들어오더라. 내 상상 속에만 있던 엉덩이가 요즘 부쩍 아른거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더 바디쇼'는 여자들의 신체에 대한 고민을 솔직 발칙하게 논하며 부위별 최고 바디케어 아이템과 운동법 등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오는 6일 첫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더바디쇼' 유승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