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열음, '가족을 지켜라' 캐스팅...끼 많은 10대 락커소녀로 변신

기사입력 2015-04-03 17:06 | 최종수정 2015-04-03 17:07



배우 이열음이 KBS 1TV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가제)에 캐스팅 됐다.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다.

극 중 이열음은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비행청소년의 길을 걸으며 노래로 기성세대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락커 소녀지만 하나뿐인 동생에 대한 애정만은 누구보다 강한 누나 '오세미' 역할을 맡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작 KBS 드라마 스페셜 '중학생A양'과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 tvN '고교처세왕' 등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여고생을 연기한 이열음이 이번 '가족을 지켜라'에서는 락커소녀의 '오세미' 역을 맡은 만큼 어떤 매력을 뽐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열음은 1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도 출연할 뿐 아니라 CF,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무서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현재 방송중인 '당신만이 내 사랑'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