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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민호 열애 언급
사진 속 수지는 팬들에게 선물 받은 도시락을 앞에 펼쳐놓고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서는 팬들에게 받은 책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어 수지는 "고마워요. 믿어줘서. 그 와중에 초점…옴마"라는 귀여운 글을 덧붙였다.
수지는 "사실 좀 조심스럽긴 한데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 어쨌든 잘못한 것도 아니지 않냐. 그러나 다 얘기하기에는 쑥스럽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만난 지) 진짜 얼마 안 됐다. 기사 난 대로 한 달이 됐다. 기사가 빨리 난 것 같아서 많이 당황했다.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가 속한 미쓰에이는 1년 5개월 만에 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 발표 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수지 이민호 열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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