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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개봉 2일 째인 지난 2일에도 경쟁작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시리즈 사상 최고 수익인 10억 달러를 창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화제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이 같은 기록은 기존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도 훨씬 빠른 속도인데, 시리즈 사상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던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의 19만2667명(개봉 2일째)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어 매 시리즈마다 더 많은 관객 수를 불러모았던 흥행공식을 여전히 이어나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