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이종현은 능청스럽고 솔직한 성격이지만 왠지 모를 비밀과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뱀파이어로 열연하며 고독하고도 치명적인 매력까지 갖춘 상뱀파이어로 활약할 것을 예고한 터. 창백한 얼굴에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이종현은 뱀파이어 특유의 분위기와 함께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종현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의 아들 콜린 역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서는 만큼 이번 작품이 그의 성장 가능성과 업그레이드된 연기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줄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 높아지는 기대치만큼, 이종현 본인도 이에 부응하기 위한 연기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특히 주변인들도 놀랄 만큼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갖고 몰입해 있다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역대급 뱀파이어로 등극할 이종현은 오늘 5월 첫 방송될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