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정도전→따도남 위해 20일 동안 7kg 감량" 식단은?

기사입력 2015-04-02 14:52 | 최종수정 2015-04-02 14:54

[포토] 박진우

배우 박진우가 '오늘부터 사랑해' 촬영에 앞서 20일 간 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박진우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유를 전했다.
 

박진우는 "KBS 1TV '정도전'때는 제가 막내였다. 워낙 긴장을 해서 많이 먹었다. 그리고 사극이라 의상이 가리는 부분도 많았다. 그래서 살이 쪘었는데 이번 작품 준비를 하면서 20일 동안 7kg 정도 뺐다. 20일 동안 식단 조절로만 뼀다. 틈 날때마다 런닝정도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캐릭터도 따뜻한 도시남자다. 의상 콘셉트도 똑 부러지는 역할이라 준비하면서 많이 감량했다. 회식 때도 바나나만 먹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재입양 끝에 가족 구성원이 된 여자와 혈육 대신 사랑을 택한 남자의 우여곡절 결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가족의 참된 의미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집이 주는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달콤한 비밀' 후속작으로 오는 4월 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여의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4.02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