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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사물을 냄새로 시각화 '푸른눈빛 초능력'

기사입력 2015-04-01 22:28 | 최종수정 2015-04-01 22:29

오초림
첫방 '냄보소' 신세경
첫방 '냄보소' 신세경

배우 신세경이 냄새를 보기 시작한 배경이 그려졌다.

1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오초림(최은설,신세경)이 냄새를 보기 시작한 배경이 그려졌다.

이날 오초림은 가족이 살해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살해범에게 쫓기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혼수상태였던 오초림은 193일 만에 깨어났고, 한쪽 눈이 푸른 빛깔로 변하면서 냄새를 볼 수 있게 됐다.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오초림은 눈에는 모든 사물이 냄새들로 시각화돼 보이기 시작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초감각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이끌어가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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