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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봉만대 김구라 떡국열차
영화감독 봉만대가 '떡국열차' 주연배우 김구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컬투는 "'떡국열차' 한참 찍고 있지 않으시냐"고 물었고, 봉만대는 "맞다. 2편까지 제작됐다"고 답했다. 이어 봉만대는 "김구라가 공황장애가 나았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컬투는 "이 영화를 찍으며 고친 거냐"며 질문했고, 봉만대는 "그렇다"고 인정해 폭소케 했다.
또 봉만대는 "2편까지 제작됐다. 나머지 제작비 문제는 해결될 거 같은데"라며 나머지를 찍어야 하는데 못 찍고 있다. 김구라가 빚 갚느라 바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F 에로틱 코미디 '떡국열차'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인류의 마지막 열차에서 진정한 의미의 떡을 찾아 마지막 엔진 칸을 향해 질주하는 사람들의 본능을 다뤘다. <스포츠조선닷컴>
'컬투쇼' 봉만대 김구라 떡국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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