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내 수입, 유재석의 절반…정준하와 비슷"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자신의 수입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명수는 홍진경에게 "하나만 묻겠다. 수입이 얼마냐? 만우절이라고 거짓말 하면 안 된다"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홍진경은 "박명수가 먼저 말해주면 내가 그 기준에 맞춰 말하겠다"고 응수했고, 박명수는 "나는 (유)재석이의 절반 정도 번다. 정준하랑 비슷하게 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그럼 나는 박명수의 절반 정도 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진경이 출연한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월~금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