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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빛나거나' 제쳤다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01 09:24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풍문으로 들었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시청률 12.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이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 10.7%보다 1.3%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봄(고아성)이 점차 상류층과 비슷해져 가는 모습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블러드'는 5.3%를 기록했으며,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축구 중계로 11시대에 방송됐다. 시청률은 10.2%를 기록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스포츠조선닷컴>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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