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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누나들 '심쿵' 유발자 등극...한혜진 표정 보니 '헉'

기사입력 2015-03-29 23:30 | 최종수정 2015-03-29 23:59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이 누나들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서강준과 함께하는 1인용 가상현실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서강준은 옆집에 새로 이사 온 훈남으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서강준의 카메라를 감싸고 키스하는 다가오는 모습은 심장을 멎게 할 정도로 여심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앞서 가상 주인공은 벤치에서 서강준과 첫 키스를 나누었다. 그러나 다음날 서강준은 전날과 변함없이 주인공을 선배로만 대했다. 이후 서강준은 사귀자는 말도 없이 주인공에게 두 번째 키스를 시도했다. 이때 출연진에게는 어떻게 행동할 것이냐는 질문이 주어졌다.

보기에는 1번 멈춘 후 어떤 사이인지 묻는다, 2번 키스 후 어떤 사이인지 묻는다, 3번 사귈 때까지 허락하지 않는다, 4번 스킨십을 받아들인다 등이 제시 됐다.

이 가운데 서강준이 가장 높은 50점을 준 것은 한혜진이 택한 2번답이었다. 그는 "저 선배 진심으로 좋아해요. 나이 차이 신경 안 쓴다. 선배가 싫다고 해도 어디 안 간다. 저 선배만 바라볼 자신 있는데, 저랑 만나줄래요?"라고 말해 출연진을 설레게 했다.

한편 실제 연애를 하는 듯 여성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는 서강준과의 달콤한 데이트는 4월 4일 밤 11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 계속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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