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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3인 3색 송일국 응원…만세, 깔끔한 중계 '폭소'

기사입력 2015-03-29 23:41 | 최종수정 2015-03-29 23:59

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3인3색 응원에 힘입어 송일국이 대형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종 대형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하는 송일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놀러갈 때 큰 차를 운전하고 싶은 마음에 1종 대형면허에 도전했다.

이후 시험장에 도착한 송일국은 대형버스에 올라타기 전 걱정하는 삼둥이를 거듭 안심시킨 뒤 긴장된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탔다.

송일국은 신중하게 운전을 시작했고, 삼둥이는 "아빠 힘내세요"라며 아빠를 응원했다. 특히 만세는 "멈추고 올라가고"라는 등 깔끔하고 정확하게 중계를 시작했고, 대한이는 아빠를 보기 위해 동생들을 밀어내고 창문을 독점하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삼둥이의 3인3색 응원 속에 송일국은 100점을 받아 당당히 합격하며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로 또 한 번 등극했다.

한편 송일국은 "예전부터 면허를 따고 싶었다. 아이들하고 캠핑을 다니거나 하면 큰 차를 몰아야 하는 일도 있을 것 같았다"고 1종 대형 운전 면허 취득 이유를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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