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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정성윤 “김미려와 결혼 위해 드라마 포기” 이유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3-28 10:06 | 최종수정 2015-03-28 10:11



사람이 좋다 김미려 정성윤

사람이 좋다 김미려 정성윤

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는 김미려-정성윤 부부와 딸 정모아 양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성윤은 "굉장히 여성스럽고 정말 착하다. '세상에 이렇게 착한 사람도 존재하는구나'라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아내 김미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 정성윤은 친구와 함께한 자리에서 김미려를 처음 만났고, 첫눈에 반해 결혼했다.

김미려와 결혼 이야기가 오고갈 때 드라마 제의를 받은 정성윤은 "결혼을 미루면 캐스팅하겠다고 하더라. 그게 조건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성윤은 이를 거절했다고 고백하며 "내 인생 전체에서 뭐가 중요한 것인지를 생각했다. 결혼이라는 걸 선택하지 않으면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포기하고 결혼했다.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미려와 정성윤 부부는 2013년 결혼했고 지난해 예쁜 딸 모아를 얻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람이 좋다 김미려 정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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