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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박주미 심혜진 설현
여자들은 닭죽을 만들어 점심으로 배달을 할 예정이었지만 마트에 들러 슬러시를 즐기며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구슬땀을 흘리던 남자들은 밥은 커녕 물 한잔도 가져다 주지 않는 여자들에게 서운한 마음을 토로, 단단히 삐쳐 갈등을 빚었다.
무엇보다 설현에게 화를 내 울리고 말았던 오빠 민혁은 서툴지만 미안한 마음을 전해 더욱 단단해진 우애를 자랑했다. 이처럼 티격태격했다가도 어느덧 웃게 되는 가족들의 모습은 시청자들과도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친밀해진 가족들의 활약상은 보는 이들마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즐거움으로 다가가고 있어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용감한 가족' 박주미 심혜진 설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