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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파티’ 엔 “女스태프가 허벅지 주물러…최악의 술자리 스킨십”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3-27 08:58


신동엽과 총각파티 빅스 엔

남성 그룹 빅스의 엔이 술자리 최악의 여자 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는 '총각들을 미치게 하는 그녀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엔은 "여자들은 자신이 스킨십을 하면 남자가 무조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술자리 최악의 여성 스타일을 밝혔다.

엔은 "술을 마시던 중 여기저기 만지는 여자가 있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여기저기?", "구석구석은 어디를 말하는 거냐?"라며 적나라한 질문을 쏟아내 엔을 당황케 했다.

이어 엔은 "회식을 하던 중 자꾸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얘기를 하던 스태프가 있었다"면서 "나중에는 허벅지를 주무르기(?)까지 해 정말 난감했다. 그런 여자는 정말 최악이다"고 술자리에서의 도 넘는 스킨십에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에 개그맨 조세호는 "난 (스킨십 하면) 좋은데?"라며 엔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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