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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전원 JYP와 재계약 '2AM과 다른 행보'
반면 이날 한 매체는 2AM의 계약종료를 알렸다. "조권은 JYP엔터테인먼트에 남기로 결정했고 임슬옹은 싸이더스HQ로 정진운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막바지 협상 중"이라고 밝혔으며, 창민은 아직 계약 기간이 6개월 가량 남았지만, 향후 거취는 불투명하다.
이로써 8년차 아이돌 보컬 그룹 2AM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밞고 있는 것. 또한 "정진운과 임슬옹은 연기 쪽에 무게를 둔 활동을 원했고, 조권은 가수·뮤지컬 활동에 집중하길 원했다"며 가요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JYP 측은 소속 가수들의 가는 길을 지원하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계약종료 이후 2AM의 향후 활동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