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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재, MC들 "진짜 도둑놈" 독설…왜? "결혼하려고 장인-장모에 나이 속여"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3-26 08:54 | 최종수정 2015-03-26 09:02



이일재

이일재

배우

이일재가 14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나이를 속였다고 털어놨다.


이일재는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상팔자'에 처음으로 출연해 14세 연하 아내 황지선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MC들은 "

이일재가 14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을 했다"고 말했고, 가수 조갑경은 "심한 말은 할 수 없고 진짜 도둑놈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 결혼할 때 거짓말을 하진 않았냐?"는 MC 손범수의 질문에

이일재는 "결혼 전 장인어른과 장모님께는 12세 차이가 난다고 말을 했다. 그래도 반대를 하더라"며 운을 뗐다.


이일재는 "결국 결혼식을 올리게 됐는데 당시 축가를 맡았던 가수 신승훈이 '

이일재가 부럽다. 14세 차이 나는 형수를 만나다니…'라는 말을 해서 들통이 났다. 얘기를 듣고 장모님이 고개를 숙이셨다"고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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