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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이 15만1123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NEW 관계자는 "주연배우에 대한 높은 호감도와 4만명에 육박하는 전국 시사회가 긍정적인 입소문을 만들어내며 폭발적인 첫 주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 같다. 또한 개봉 후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주말 관객수 증가는 물론 오랜만에 한국영화 흥행작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물'은 여자만 밝히는 잉여백수 '치호'(김우빈), 생계 때문에 꿈을 접어둔 재수생 '동우'(이준호), 연애를 글로 배운 새내기 대학생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물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