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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이란 대사관이 주최한 이란 전통 행사에 참석해 국빈급 대우를 받았다.
또한 이영애는 이번 초청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대사관 측에 직접 만든 화장품을 선물했다. 이에 타헤리안 대사는 이란의 전통 문양이 새겨진 시계와 인형 등 공예품을 전달하며 화답했다.
이란 대사관 측은 "이란의 중요한 명절인 노루즈를 맞아 이란에서 가장 사랑받는 한류스타인 이영애를 초청했다"며 "어려운 발걸음일 텐데 흔쾌히 응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애는 "정말 좋은 작품이 있어서 조만간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나 제목은 나오지 않았지만 올해는 차기작을 선보이겠다"고 근황을 전했다. 현재 이영애는 '꽃보다 남자' 등을 만든 그룹에이트가 제작하는 '신사임당'(가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스포츠조선닷컴>